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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부동산 전문가 아니다"
노무현 대통령 옆에서 지난해 8.31 대책 등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 지휘해 온 정문수(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장.사진)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"나는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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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의 사람들' 특보로 재등장
'노무현의 사람들'이 대통령 특보 명함을 들고 대거 노 대통령 곁으로 돌아온다. 청와대는 27일 정무특보 4명과 정책특보 1명 등 모두 5명을 새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. 정무특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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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핵실험관련 기사모음]
•[사설]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없던 일로 해야 •[사설] 북 핵실험이 '작은 문제'라는 노 대통령 •美, '핵탄두 장착' 北 위협 일축 •정명훈씨 평양공연 연기 •금강산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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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] ‘엘리트 그물망’정·관·법조·재계 포진
이른바 ‘KS(경기고-서울대)라인’.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. 재계도 마찬가지다.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-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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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정배 법무, 민정수석과 사퇴 논의
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이달 말 열린우리당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. 천 장관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해철 민정수석을 만나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. 청와대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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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 前대통령 헤드헌터 평가 연봉1위
전·현직 대통령이나 국무위원 경력자 가운데 헤드헌터들이 가장 잘했다고 평가하는 인물은 또 누구일까. 헤드헌터들에게 시장경쟁 원리에 의해 경력자들 중에서 대통령과 총리, 경제부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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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원 출신 뜨고 재무부 출신 지고 …
7.3 개각으로 옛 경제기획원(EPB) 출신 경제관료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. 노무현 정부 후반기 들어 정부와 여당, 청와대의 정책 핵심 라인을 장악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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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청와대 출신 부총리 후보 2명은 …
교육부총리 내정 김병준 전 정책실장 교육도 부동산처럼 '코드 정책' 강행 가능성 지난달 30일 사의를 표명한 김진표 교육부총리 후임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(52)이 내정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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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병준은 안되는데…" 열린우리 속으로 끙끙
이르면 3일로 예고된 권오규 경제부총리.김병준 교육부총리 등의 개각 인사안을 놓고 정치권에선 다양한 반응과 해석이 나오고 있다. 청와대는 "임기 후반기 최선의 선택"이라며 발표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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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책 실패 반성 없는 개각 무의미하다
노무현 대통령이 다음 주 초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.기획예산처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한다고 한다. 이번 개각은 5.31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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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드 인사'로 임기말 마무리하나
지방선거 참패 이후 좀체 국면 전환의 물꼬를 트지 못해 왔던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주 초 조기 개각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. 국정의 중추 영역을 담당해 온 경제.교육부총리와 기획예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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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권오규, 교육 김병준 신임 부총리 내정
권오규 내정자(왼쪽)·김병준 내정자(오른쪽)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주 초 경제.교육부총리와 기획예산처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과 장관급 고위 인사 1명을 교체할 것이라고 청와대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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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성 국세청장 돌연 사임
이주성(사진) 국세청장이 27일 갑자기 사임했다. 지난해 3월 15일 취임한 뒤 1년4개월 만이다. 이 청장은 이날 사임사를 통해 "적기에 후배에게 길을 열어 줌으로써 인사 적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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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 뒤 개각 입소문 솔솔
사표를 제출한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(오른쪽)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(왼쪽)과 김진표 교육부총리(뒷줄 왼쪽)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안성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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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임 총리 누가 거론되나… 정부선 전윤철·김승규 당에선 김혁규·문희상
후임 총리를 예상하기는 아직 이르다. 노무현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를 지명할 때까지 한덕수 부총리의 총리 직대체제가 계속된다. 그 기간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렵다. 우선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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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·1절 골프' 파문 … 분권형 총리의 권한과 그늘
이해찬(얼굴)총리의 '3.1절 골프 로비 미수사건'은 '분권형 국정운영'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이 총리의 힘이 커진 데 따른 부작용이라는 지적이다. 지난해 11월 21일 이 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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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송곳 질문에 두 부총리는 …
Q:임규리(경기고 1년)=교과서에는 작은 정부가 효율적이라고 배웠는데 왜 노무현 정부는 공무원 수를 늘리고 세수(稅收)를 확대하나요. A:한덕수 경제부총리=국민에게 쓸데없이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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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정치] 외국은 어떻게
다른 나라에선 정부와 여당의 관계가 어떨까요. 대통령제인 미국과 의원내각제인 영국을 비교해 보죠. 미국은 당정이 분리된 대표적인 나라입니다. 대통령이 여당의 인사.운영에 관여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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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"중산층 → 서민, 서민 → 빈민 추락"
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. 정치 분야처럼 고성이 오가지는 않았으나 감세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.여당과 야당의 입장 차는 현저했다. ◆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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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대통합 연석회의 12월 발족
이해찬 총리(右)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대독하기 전 한덕수 경제부총리와 이야기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정부는 12월 초 총리실 소속으로 경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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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내 대선 경선 각오하면 고건씨 입당 막을 이유 없어"
문희상 의장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 열린우리당 문희상(사진) 의장이 10일 삼성그룹의 금융산업구조개선법(금산법) 위반 논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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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건 전 총리가 호남에 간 까닭은?
▶ 고건 전 총리가 11일 광주시 운정동 국립 5·18 묘역을 찾아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. 광주=양광삼 기자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고건 전 총리가 11일 광주를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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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의원 "올 경제성장률 저조하다"
▶ 9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이 실시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경제 관련 장관들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.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덕수 경제부총리,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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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 정권 능력 인정받지 못해"
▶ 3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‘국가 비전 당.정 워크숍’에 참석한 이해찬 총리,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.정세균 원내대표,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(오른쪽부터)이 한